알토란 이말선 민물새우매운탕 만들기 | 얼큰 국물 레시피

알토란 이말선 민물새우매운탕 만들기 | 얼큰 국물 레시피

알토란에서 소개된 이말선 사장님의 민물새우매운탕 레시피는 가을철 별미로 손꼽히는 요리입니다. 숙성된 양념과 신선한 재료가 어우러져 깊고 얼큰한 국물 맛이 일품이며, 수제비까지 넣어 먹으면 더 맛있는 한상 차림을 드실 수 있습니다. 가을철 제철인 새우를 이용해 집에서도 쉽게 따라하실 수 있는 민물새우매운탕을 만들어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 기본 재료 】

무: 300g

감자: 반 개

민물새우: 적당량

다진 마늘: 반 컵

대파: 적당량

팽이버섯: 적당량

산야초액: 적당량

물: 1L

【 양념 재료 】

시판 고추장: 1큰술

보리고추장: 1큰술

청양고추: 1개 (어슷 썰기)

숙성 양념장

【 민물새우매운탕 만드는 방법 】

« 숙성 양념장 준비하기 »

1. 소금물에 고춧가루, 다진 마늘, 된장, 후추를 넣고 잘 섞어 숙성 양념장을 만듭니다. 
2. 이 양념장은 깊은 맛을 내기 위해 1개월 정도 숙성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알토란 레시피에서는 1개월 정도 숙성을 권장하고 있으나 사실 1개월 후면 가을 제철 새우가 모두 들어가기 때문에, 상온에서 하루~이틀 보관 또는 전자레인지에서 30초 정도 돌려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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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 재료 넣기 »

1. 냄비에 물 1L를 넣고 무, 감자, 민물새우를 함께 넣고 중간 불로 끓입니다.
2. 시판 고추장과 보리고추장을 1:1 비율로 넣어줍니다.
3. 끓기 시작하면 숙성 양념장을 넣어 맛을 조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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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제비와 채소 추가하기 »

1. 국물이 끓어오르면 수제비 반죽을 조금씩 떼어 넣습니다.
2. 청양고추, 대파, 산야초액을 추가해 한소끔 더 끓여줍니다.
3. 팽이버섯을 마지막에 넣어 부드러운 식감을 더합니다.

【 맛있게 먹는 방법 】

• 뜨거운 밥에 민물새우매운탕 국물을 부어 비벼, 김에 싸 드셔도 맛있습니다.
• 수제비 반죽을 만들어 국물이 끓을 때 조금씩 떼어 넣으면 쫄깃한 식감이 살아납니다.
• 산초가루를 약간 뿌려주면 은은한 산초 향이 더해져 추어탕 뺨치는 맛이 됩니다.

▶ 알토란의 더 많은 집밥 레시피와 민물새우매운탕 만드는 과정 영상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영상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알토란 - 집밥 레시피

【 요리 꿀팁 】

① 민물새우는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어 불순물을 제거하고, 수염과 머리를 제거하면 보다 먹기 편합니다.

② 산야초액이 없을 경우에는 맛술이나 청주로 대체하실 수 있습니다. 

③ 매운맛을 조절하고 싶다면 청양고추 양을 조절하거나 고춧가루를 조금 더 넣으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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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

알토란 이말선 사장님의 민물새우매운탕은 감칠맛 가득한 국물에 신선한 채소와 수제비가 어우러져 가을철 별미로 제격인 요리입니다. 밥하고 같이 메인 요리로 드셔도 좋고, 얼큰하고 깊은 술 안주로 좋으니 간단하게 집에서 따라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