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알토란 이연복 셰프 김치 맛 되살리는 방법 | 맛주머니 레시피
MBN 알토란 이연복 셰프 김치 맛 되살리는 방법 | 맛주머니 레시피
MBN 알토란 517회에서 이연복 셰프가 소개한 김치 맛 되살리는 방법은 짠 김치, 싱거운 김치, 덜 익은 김치를 집에서 간단하게 살려내는 비법 레시피입니다.
김치 짠기는 고구마로 흡수하고, 싱거운 김치는 젓갈과 육수를 넣어 감칠맛을 더하는 등 다양한 해결방법을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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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짠 김치 되살리는 법 】
- 고구마의 껍질을 벗기고, 섞박지처럼 두껍게 썰어줍니다.
- 김치통 바닥에 고구마를 깔고, 그 위에 김치를 한 겹 쌓습니다.
- 다시 고구마를 올리고 김치를 쌓는 작업을 반복합니다.
- 고구마가 김치의 짠기를 흡수하도록 몇 시간 또는 하루 정도 두면 짠맛이 줄어듭니다.
【 싱거운 김치 살리는 법 】
« 김치 국물이 넉넉할 경우 »
- 김치 국물을 적당히 덜어냅니다.
- 덜어낸 국물에 새우젓, 멸치액젓, 설탕을 더해 간을 맞춥니다.
- 완성된 국물을 배추김치 위에 붓고, 김치를 꾹 눌러줍니다.
« 김치 국물이 부족할 경우 »
- 젓갈이나 소금을 활용해 간을 맞춘 멸치다시마육수를 준비합니다.
- 완성된 육수를 김치 위에 부어 싱거운 맛을 채워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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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은 김치 만드는 법 】
- 덜 익은 김치 위에 김치 국물을 적당히 뿌립니다.
- 뿌린 김치를 실온에서 1~2일 보관해 숙성시킵니다.
- 숙성 후 적당히 익은 김치를 맛보실 수 있습니다.
【 추가 꿀팁 】
① 김치 짠맛 흡수
고구마 외에도 감자, 무 같은 흡수력을 가진 재료를 깔아주면, 감자나 무, 고구마 등이 짠기를 흡수해서 짠기를 팍 줄여줄 수 있습니다.
② 멸치다시마육수 만들기
멸치, 다시마, 무, 대파를 넣고 중불에서 30분 정도 끓여 육수를 만듭니다. 여기에 소금과 젓갈로 간을 하여 주면, 싱거운 김치를 다시 감칠맛 나게 되살릴 수 있습니다.
③ 김치 빠르게 숙성시키기
덜 익은 김치는 실온 숙성하는 것도 좋으나, 더 빠르게 익히려면 따뜻한 곳에 보관하거나 김치통을 밀폐한 후에 따뜻한 물에 담가서 빠르게 익히는 방법도 있습니다.
④ 싱거운 김치
싱거운 김치는 볶음밥이나 찌개에 넣어, 국물에 간을 더해서 자연스럽게 맛을 내는 방법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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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
MBN 알토란 517회에서 이연복 셰프가 소개한 죽은 김치도 되살리는 방법은 간단하게 짠 김치, 싱거운 김치, 덜 익은 김치들을 살릴 수 있는 방법입니다. 항상 김장 김치는 완벽할 수 없으니, 이렇게 김치가 맛탱이가 이상할 때 되살리는 방법도 알아두면 유용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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