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유출 확인 방법 | HIBP로 무료로 조회하기

개인정보 유출 확인 방법 | HIBP로 무료로 조회하기

개인정보 유출이 늘어나면서 이메일, 비밀번호 등의 유출 여부를 미리 확인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HIBP(Have I Been Pwned)는 유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무료 웹사이트로, 간단하게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여 해당 이메일이 유출되었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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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유출 확인하는 방법

HIBP는 호주의 보안 전문가 트로이 헌트(Troy Hunt)가 개발한 웹사이트로, 인터넷 상에서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Pwned'는 해킹 또는 데이터 유출로 계정이 위험한 상태를 의미하며, HIBP는 대규모 데이터 유출 사고와 다크웹에서 수집한 정보를 토대로 사용자 계정이 안전한지를 점검해 줍니다.

1. HIBP 웹사이트에 접속합니다.
2. 검색 창에 자신의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고 Pwned? 버튼을 클릭합니다.
3. 결과가 나오면, 이메일이 유출된 적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유출되지 않은 경우 'Good news - no pwnage found!'라는 메시지가 나오며, 유출된 경우 'Oh no - pwned!'라는 경고 메시지와 함께 유출된 기록이 표시됩니다.

저는 이미 유출이 여러 건 된 상태이며, 해킹당한 내역도 있고 가입한 사이트가 대규모 해킹을 당하면서 정보가 같이 유출된 모습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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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이 유출되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만약 이메일이 유출된 것으로 확인되면, 즉시 비밀번호를 변경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네이버 계정을 검색하였으므로, 네이버 계정의 비밀번호를 변경해 주겠습니다.

1. 네이버에 로그인한 후, 네이버 아이디를 클릭해 보안설정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2. 비밀번호 수정을 눌러 변경해주고, 대소문자, 숫자, 특수문자를 포함해 복잡한 비밀번호로 설정해 줍니다.
3. 가능하면 2단계 인증을 활성화하여 보안을 강화해 줍니다.
4. 또한, 타 지역 및 해외 로그인 차단 기능을 활성화하여 해킹으로부터 보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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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최근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가입한 사이트가 대규모로 해킹을 당하면서 정보가 퍼져나가기도 하고 있습니다. 본인이 잘 관리를 하더라도 이런 경우는 막을 방법이 없지만, 할 수 있는 한으로는 비밀번호를 6개월마다 복잡하게 바꿔주면서 최대한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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