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이연복 대파소금 만들기 | 맛주머니 레시피
알토란 이연복 대파소금 만들기 | 맛주머니 레시피
MBN '알토란' 516회에서는 이연복 셰프님의 맛주머니 레시피에서 대파소금을 만드는 방법을 간단하게 알려주셨습니다. 대파의 초록 잎 부분과 대파 뿌리 부분을 사용해서 천일염에 섞어 겨울철 조미료로 사용할 수 있는데요.
대파 소금은 대파의 풍미를 섞으면서 건강 효능도 '업'시켜, 겨울철 면역력을 높이고 혈액순환을 돕습니다. 건강과 맛을 모두 잡을 수 있는 레시피이니, 이연복 셰프님의 대파소금을 어떻게 만드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대파소금 재료 】
- 대파 초록 잎: 150g
- 대파 뿌리 우린 물: 2큰술
- 천일염: 700g
【 대파소금 만들기 】
① 믹서에 대파 초록 잎과 대파 뿌리 우린 물 2큰술을 넣고 곱게 갈아줍니다.
② 천일염을 채반에 밭쳐 2번 정도 가볍게 씻어 불순물을 제거합니다.
③ 팬에 간 대파와 씻은 천일염을 넣고 중불에서 30분간 볶아줍니다.
④ 소금이 골고루 건조되고 대파 향이 배면 완성입니다. 식힌 후 밀폐 용기에 담아 보관합니다.
【 대파소금 어디에 사용해야 할까? 】
대파소금은 육수, 볶음, 국물 등 간을 맞추는 곳에 사용할 수 있으며, 일반 소금을 대체해서 사용하면 대파의 풍미를 같이 느낄 수 있습니다.
- 스프링클
완성된 요리 위에 가니시로 살짝 뿌려, 대파 소금의 은은한 향을 줄 수 있습니다. - 육수 내기
국물 요리에 일반 소금 대신 대파 소금을 넣어 간을 맞출 수 있고, 대파 향을 넣어줄 수 있습니다. - 볶음 요리
야채를 볶거나 간단하게 볶음밥을 할 때도 한 꼬집 넣어주어, 파기름을 낸 듯한 맛을 줄 수 있습니다.
【 대파소금 보관 방법 】
① 밀폐 보관
대파소금은 밀폐 용기에 담아 보관해야 최대한 공기와 닿는 것을 줄여주어야 오랜 기간 동안 보관하실 수 있습니다.
② 대파
대파 초록 잎은 사용하시기 전에 찬물에 담가두면 색이 선명해지고 향이 더 짙어지며, 매운맛이 빠집니다. 사용하기 전에 찬물에 좀 담궈두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③ 팬 온도 조절
대파소금을 볶을 때는 팬 온도를 중불로 유지하며, 타지 않도록 수시로 저어주어야 합니다. 소금을 볶을때 너무 타게 되면, 나중에 모든 음식 간을 맞출 때 탄맛이 느껴질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결론 】
알토란 이연복 셰프의 대파소금은 간단하게 만들어서 어떤 요리에도 사용할 수 있는 조미료입니다. 요리에 대파 풍미도 더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으니, 올 겨울에 천일염을 구매하셔서 간단하게 집에서 만들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